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묵호노인종합복지관, 위기어르신 지원 위한

「2022년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」실시

- 2022. 2. 11(금), 10시

- 현재까지 75가정 위기어르신 발굴·지원

□ 묵호노인종합복지관(관장 염규성)은 2022년 2월 11일(금), 10시 복지관에서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분들 지원을 위한‘2022년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’을 실시하였다.

□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사례관리사업으로 독거 및 위기가정 어르신 분들께 직·간접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단체, 공모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였다. 그 결과 지금까지 43개 기관과의 협약으로 지역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. 최근 이어지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르신 분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관계망 악화 우려 및 심리, 정서적 문제 등으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현재 전문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회복지사 6명이 사례관리 및 각 기관과 단체의 지속적 공모 사업 신청으로 위기 어르신 분들께 맞춤식 서비스 연계·지원을 하고 있다. 또한, 현재까지 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어르신(사례관리참여) 총 75가정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.

□ 아울러, 슈퍼바이저의 사례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자의 전문적 역량강화를 이루며 맞춤형 직·간접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을 통한 취약계층 어르신 분들의 위기감소 및 사회적 안전망 구축이 필요함을 함께 인식하고 공감하였다.

□ 담당자 전혜숙 사회복지사는“사례관리사업을 통해 복지관과 지역주민과의 연계협력을 통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방법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사각지대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확립하여 어르신 분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